(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 관내 3개 구별 주거환경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주택 품질과 기반시설 부문에서 분당구가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2025 성남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시설, 면적, 구조 등) 부문 만족도 조사에서 분당구는 '약간 만족 이상'(약간 만족, 매우 만족) 응답이 59%로 집계됐다. 이는 중원구(47.6%)와 수정구(46.1%)를 크게 앞지른 수치다.
특히 분당구 응답자의 22.9%는 '매우 만족' 한다고 답해 수정구(15.9%)와 중원구(14.3%) 대비 주택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상하수도·도시가스·도로 등 기반시설 만족도 역시 분당구가 우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권역별 주거 환경의 특성을 파악하고,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은 분야와 지역에 대한 맞춤형 주거 복지 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성남시 1590가구를 표본으로 설정해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됐다. 조사원에 의한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가 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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