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호주 멜버른에서 기본기와 전술 강화를 중심으로 1차 캠프를 진행했고, 이후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차려 연습 경기를 통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1·2차 캠프 기간 열린 총 11차례 연습경기에서 한화는 총 5승 1무 5패를 기록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이번 캠프를 통해 팀의 좋은 점들을 많이 발견했다. 연습경기를 치르며 수비에서 좋은 모습과 타격에서 팀 배팅이 많이 나온 점을 칭찬하고 싶다"면서 "새로운 투수 몇 명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한국으로 돌아가 선수들과 마지막으로 준비를 잘해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프에서 신인 오재원과 최유빈은 스프링캠프를 완주하며 프로 첫 시즌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오재원은 연습경기에서 팀 내 가장 많은 11안타를 기록했고, 최유빈은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화 선수단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9일과 10일 대전에서 퓨처스팀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시즌 준비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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