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도, 로컬 앵커기업 ‘THE 제주크리에이터’ 육성

정용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4 15:46

수정 2026.03.04 15:46

2026년 스타 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글로벌 앵커·제주 앵커 유형 구분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 지원
한국비엠아이 전경. 제주도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로컬 기업을 ‘글로벌 앵커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한국비엠아이 전경. 제주도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로컬 기업을 ‘글로벌 앵커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상권과 로컬 산업 생태계를 이끌 스타 크리에이터 기업 육성에 나선다.

제주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6년 THE 제주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월 6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유형은 ‘글로벌 앵커’와 ‘제주 앵커’ 두 가지로 구분된다. 글로벌 앵커는 제주 로컬 콘텐츠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제주 앵커는 지역 상권과 협력하며 거점 브랜드로 성장할 기업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위한 사업화 자금이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된다.

글로벌 앵커기업에는 해외 유통채널 입점과 해외 인증 획득,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고 제주 앵커기업에는 매장 환경 개선과 지역 협업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로컬 크리에이터 기업을 지역 경제를 이끄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해 로컬 브랜드 경쟁력과 지역 산업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송은미 제주도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장은 “THE 제주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로컬 기업이 제주를 대표하는 스타 앵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