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4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파괴 계획을 계속 추진하고 미국과 자유 세계, 중동 국가들을 위협하며 이란 국민을 억압하는 지도자가 임명된다면 그는 명백한 제거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츠 장관은 "그의 이름이 무엇이든 어디에 숨어 있든 상관없다"고 말했다.
또 "이스라엘은 미국 동맹국들과 함께 이란 정권의 능력을 해체하고 이란 국민이 정권을 전복하고 교체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 위해 계속 전력을 다해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메네이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56)가 차기 이란최고지도자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둔 이란 반(反)정부 매체인 이란 인터내셔널 따르면, 모즈타바는 부친과 마찬가지로 이란의 강경 보수 진영과 궤를 같이하는 인물이다.
이란 내부에서 정권 반대 세력을 탄압하고 외적에 대해서는 단호한 정책을 취하는 방향을 지지해 왔다. 이란 신정 체제를 수호하는 이란혁명수비대(IRGC)와도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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