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1만3천·청년 1만가구 등
상반기 공급 일정 앞당겨 추진
무주택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전국에 전세임대주택 3만7580가구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상반기 공급 일정 앞당겨 추진
무주택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
LH는 올해 주거복지 업무 목표를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국민 주거안정 지원'과 '촘촘한 주거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국민 편익 증대'로 설정하고 전세임대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LH가 공급한 전세임대주택은 3만3000가구로 전체 공공임대 공급 물량 6만4000가구의 51% 수준이다. 올해 공급 물량은 생애주기와 소득 수준에 따라 유형별로 나뉜다. △일반·고령자 1만3000가구 △청년 1만가구 △신혼부부 6700가구 △비아파트 2800가구 △전세사기 피해자 2500가구 △다자녀 2200가구 등이다.
LH는 최근 전월세 가격 상승과 매물 감소, 대출 규제 강화 등 시장 여건을 고려해 올해 상반기 공급 일정을 예년보다 앞당겨 추진한다.
이미 지난달 청년 1순위 7000가구 모집을 시작했으며 △신혼부부·다자녀 수시모집은 4월 △기존주택 일반·고령자 정기모집은 5월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공급 실적과 수요 추이를 고려해 청년 등 수요가 높은 유형을 중심으로 추가 공급도 추진할 계획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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