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생명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 6296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임직원 보상용 470만주를 제외한 보통주 및 전환우선주 전량에 해당한다.
이번 소각으로 미래에셋생명의 총발행주식 수는 기존 대비 31.8% 감소하게 된다. 특히 보통주는 전체의 23.6%가 줄어, 주당순이익(EPS) 증대 등 주가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가능하게 한 배경에는 견고한 재무구조가 자리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시장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라며 "자본 건전성을 기반으로 주주 친화적 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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