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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방문등록 절차 간소화…QR 인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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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방문등록 절차 간소화…QR 인증 도입

이동노동자 쉼터 (출처=연합뉴스)
이동노동자 쉼터 (출처=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시 전역 이동노동자 쉼터에 QR코드 인증 출입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배달기사, 대리운전 기사들은 성산구에 있는 거점 지원센터를 평일 운영시간 내 직접 방문해 지문등록을 해야만 이후부터 쉼터를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었다.

시는 다소 번거롭던 기존 방문 등록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쉼터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려고 QR코드 인증 출입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동노동자들은 앞으로는 앱 회원가입으로 생성된 QR코드를 쉼터 출입 단말기에 인증만 하면 쉼터를 드나들 수 있다.

현재 창원에는 이동노동자 쉼터 3곳이 있다.

창원 이동노동자 거점 지원센터(성산구 마디미로 57, 2층)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영한다.
마산(마산합포구 오동서1길 5, 1층)·진해(진해구 동진로49번길 25) 간이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문을 연다.

창원 이동노동자 쉼터의 월평균 이용자 수는 지난해 5천800여명에서 올해 7천여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인다.

허선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동노동자 쉼터는 노동자들에게 중요한 휴식·복지공간"이라며 "앞으로도 QR코드 인증 출입시스템 도입과 같은 개선 노력을 통해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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