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도쿄=서혜진 특파원】5일 도쿄 증시의 대표지수인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전거래일 대비 1.9% 오른 5만5278.06을 기록하며 4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도쿄 주식거래소에서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32.52p(1.9%) 오른 5만5278.06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2300p 이상 올랐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이 축소됐다.
옵션시장에서 향후 1개월간 닛케이지수의 예상 변동성을 나타내는 닛케이평균변동성지수(VI)는 장중 30대까지 급락했다. 지난 4일에는 64대까지 상승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고관세 충격이 발생했던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란이 미국에 정전 협상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과도한 비관론이 완화됐고 미국 반도체 대기업 브로드컴이 호실적을 발표하며 매수세가 붙었다. 다만 중동 정세는 여전히 불투명해 투자자들은 경계를 풀지 않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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