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중동 상황 악화로 인해 이란 전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를 하는 여행경보 4단계를 5일 발령했다. 또한 아직 이란에 남아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철수를 촉구했다. 이에 따라 향후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이란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외교부는 "이란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취소해주시기 바라며,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철수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동안 이란 지역에는 60여명이 체류해왔다.
하지만 외교부의 도움으로 28명(4명 이란국적 가족 포함)이 1차로 인접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피했다.
또한 추가로 1명도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들이 주이란대사관과 현지에 급파되어 있던 외교부 신속대응팀의 지원으로 3일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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