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장애인 수영 선수 10명 입단식 개최
전용 유니폼 전달하며 선수단 결속 다져
선수들, 진에어 소속감과 책임감 강조
ESG 경영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 추진
[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지난 5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장애인 수영 선수 10명의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입단식에는 진에어 주요 임원진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장애인수영연맹 관계자, 선수 가족들이 참석했다.
입단식은 약 40분간 선수 소개, 유니폼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진에어는 선수들에게 전용 유니폼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소속감을 고취하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단체 촬영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한 팀으로서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입단식에 참석한 홍진욱 선수는 “진에어 유니폼을 받으니 진에어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이 비로소 실감 난다”며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기회를 얻게 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2021년 11월 항공업계 최초로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한 이후 탁구, 보치아,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선수단 규모를 늘려왔다. 선수단은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게임, 전국장애인탁구종합선수권대회, 서울시장애인보치아대회 등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입상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새로운 가족이 된 10명의 수영 선수가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스포츠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