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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檢 조작기소, 국조·특검으로 뿌리뽑겠다"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6 15:52

수정 2026.03.06 15:52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전남 영광군 영광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전남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전남 영광군 영광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전남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검찰 조작기소는 민주주의를 흔드는 사법 내란"이라며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 뿌리 뽑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전남 영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최근 언론 보도로 공개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녹취록을 언급하며 "검찰이 날강도보다 더한 짓을 했다.
검찰의 추악한 민낯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했다.

앞서 지난 4일 한 매체는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맡은 수원지검이 김 전 회장을 대상으로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와의 연관성을 증명할 허위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강압 수사를 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


이와 관련해 정 대표는 '검찰의 증거 조작과 날조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라며 "오는 12일 조작 기소에 대한 국정 조사 보고를 시작으로 위례 신도시, 대장동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 정치 검찰의 잘못된 조작 기소와 날조에 대해 국정조사, 특검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