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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공무원연금공단과 '공제회 회원자격 검증' 협력 맞손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6 17:38

수정 2026.03.06 17:37

데이터 연계 기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위한 상호 협력 강화
한국교직원공제회 오풍연 회원사업이사(왼쪽)와 공무원연금공단 송인보 연금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직원공제회 제공.
한국교직원공제회 오풍연 회원사업이사(왼쪽)와 공무원연금공단 송인보 연금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직원공제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지난 2월 말 공무원연금공단( ‘연금공단’)과 공제회 회원자격 검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제회에 가입하는 국·공립기관 교직원의 실시간 회원자격 검증 체계를 마련하고,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국·공립기관 교직원은 공제회 가입 시 공무원연금 가입내역서 등 증빙 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으며, 공제회가 이를 승인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진행돼 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공제회가 공무원연금 가입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회원 가입 절차가 크게 간소화될 전망이다. 또한 양 기관 모두 각종 증명서 발급 및 승인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 업무와 비용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제회는 이번 연금공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타 유관기관과의 데이터 연계를 확대해 회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오풍연 회원사업이사는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회원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데이터 연계를 확대하여 회원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2026년 3분기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