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시스템, 마스가 투자 속도..1.7兆 조달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6 20:41

수정 2026.03.08 14:55

NH·한투·미래·대신證 SPC에 PRS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형 모델. 한화시스템 제공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형 모델. 한화시스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화시스템이 한화오션 보유지분 1조7000억원어치를 매각한다. '마스가(MASGA·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등 방산·정보통신(IT) 기술 분야에서 전략적 투자에 속도를 내기위해서다.

한화시스템은 6일 이사회를 통해 한화오션 지분 11.57% 중 4.54%를 총 1조700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기준가는 전일 종가인 12만2100원이다.
처분 이후 지분율은 11.57%에서 7.03%로 낮아진다.



1년 뒤 정산 시점에 한화오션 주가가 기준주가를 밑돌면 한화시스템이 인수 측에 차액을 지급하는 구조다.


한화시스템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주식을 넘기고 자금을 조달하는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체결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