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음주지침 어긴 李대통령 근접 경호직원 3명 감찰...밤 9시 이후 금주 어겨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7 14:46

수정 2026.03.07 14:44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근접 경호를 맡는 경호직원 3명이 음주 지침을 어겨 전출됐다. 이들은 퇴근 뒤 오후 9시 이후 술을 마시지 말라는 지침을 어긴 것으로 전해졌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22경찰경호대는 지난 3일 직원 3명을 전출 조치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퇴근한 후 한 음식점에서 오후 10시 30분께까지 음주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2경찰경호대는 밤 9시 이후 음주를 자제하라는 취지로 공지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감찰에 착수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소속 22경찰경호대(22PSG)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경호를 전문으로 하는 경찰 직할 경호 부대다.

주요 역할은 대통령 임석 행사에서의 선발경호, 국빈 방문 시 전담경호, 행사장 안전점검, 참석자 검문검색 등이다.
사격·무도 훈련 외에 MD·엑스레이 장비를 활용해 반입 금지 물품을 식별하며, 대통령경호처와 협력한다.

청와대 정문에 경호인력들이 배치돼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청와대 정문에 경호인력들이 배치돼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