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 질문에 "쿠르드족이 이란으로 들어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그들은 들어가려하지만, 저는 그들에게 이란으로 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쟁은 이미 그 자체로 충분히 복잡하다"면서 "쿠르드족이 다치거나 죽는 것을 보고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언론 인터뷰에서 쿠르드족 무장세력의 이란 공격 가능성에 대해 "그들이 그렇게 하려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한 바 있다.
쿠르드족 무장세력의 참전은 미국이 지상군 투입 없이 전선을 유지할 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로 평가됐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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