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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청년 창업 어업인’ 1학기 장학생 30명 모집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8 15:22

수정 2026.03.08 15:22

[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가 ‘2026년도 1학기 청년 창업 어업인 장학생’ 제도를 시행해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총 30명의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2024년부터 수산계 대학생들이 졸업 후 수산업계 또는 어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창업 어업인 장학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어업계에 청년 인재들의 유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장학생 선발 규모를 기존 연 20명에서 6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지원 자격은 수산계 대학이나 수산계열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장학생에는 등록금 전액과 함께 학업 장려금 200만원 등 인당 41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학기 중에 어업현장 실습 등 각종 교육 참여 기회도 제공해 수산업, 어촌 현장에 대한 이해도 높인다.

단 지원받은 학생은 졸업 후 일정기간 동안 수산업 분야에 취업하거나 창업하는 등 의무종사 요건을 지켜야 한다. 의무종사 기간은 장학금을 받은 학기당 6개월씩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한국농어촌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절차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 양영진 수산정책관은 “청년 창업 어업인 장학금은 학생들이 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로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밑거름이 돼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수산업에 관심을 두고 어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청년인재 양성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학년도 1학기 청년 창업 어업인 장학생’ 신청자 모집 포스터. 해양수산부 제공
‘2026학년도 1학기 청년 창업 어업인 장학생’ 신청자 모집 포스터. 해양수산부 제공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