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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윤지 금메달 축전…"스마일리 별명처럼 즐거운 도전 기원"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8 21:16

수정 2026.03.08 21:08

페이스북 메시지 통해 축전…"바이애슬론 사상 첫 금메달"
김윤지, 밀라노·코르티나 바이애슬론 여자 좌식 12.5㎞ 우승
바이애슬론 김윤지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km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미소 짓고 있다. 뉴스1
바이애슬론 김윤지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좌식 12.5km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미소 짓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12.5km 좌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김윤지 선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스마일리'라는 별명처럼 환한 미소로 당당하고 즐거운 도전을 이어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이후 8년 만에 값진 메달 소식이 전해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우승은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대한민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금메달이자, 한국 여성 선수로서 동계패럴림픽 개인 종목에서 거둔 최초의 금메달"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김윤지 선수는 여름에는 수영을 하고 겨울에는 스키를 타며 계절과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해왔다"며 "그 노력과 열정이 마침내 이번 겨울 설원 위에서 금빛 결실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첫 패럴림픽 출전에서 거둔 성과이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김윤지 선수의 레이스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남은 네 개의 종목에서도 멋진 경기를 펼칠 김윤지 선수를 우리 국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금메달이 김윤지 선수의 삶에 오래도록 큰 자긍심으로 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