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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박혜수, 11년 동행 소속사와 결별…파주서 카페 운영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9 06:23

수정 2026.03.09 16:46

배우 박혜수 ⓒ 뉴스1 DB /사진=뉴스1
배우 박혜수 ⓒ 뉴스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배우 박혜수가 지난 11년 동안 인연을 맺어온 소속사와 결별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고스트스튜디오는 8일 “최근 박혜수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5년 고스트스튜디오의 전신인 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뒤 활동했다.

2014년 방송된 'K팝스타'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박혜수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와 '스윙키즈', 드라마 '청춘시대', '내성적인 보스', '사임당 빛의 일기' 등 여러 작품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유망한 여배우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2021년 불거진 학교폭력 논란으로 인해 연예계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당시 소속사는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해당 게시물들이 학교폭력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를 악용해 오직 박혜수를 악의적으로 음해, 비방하기 위한 허위 사실임을 확인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논란 이후 2년이 흐른 2023년, 박혜수는 영화 '너와 나'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했다. 그러나 해당 작품 이후 추가적인 연기 행보는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그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한 카페를 개업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