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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펠,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9 08:31

수정 2026.03.09 08:31

힘펠 제공
힘펠 제공

[파이낸셜뉴스] 힘펠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힘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기능을 넘어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제품 설계와 시각적 완성도, 공간의 조화까지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패키지·서비스 디자인 등 다양한 부문에서 디자인 완성도와 기능성, 사용자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힘펠은 이번 어워드에서 시스템 환기가전 '휴벤 ECO'와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 노바' 등 2개 제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우선 휴벤 ECO는 공기질 센서 기반 자동 환기 기능을 갖춘 시스템 환기청정기다. 공기 흐름 방향을 컬러 패턴으로 시각화한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휴젠뜨 노바는 환기·온풍·제습·드라이 기능을 결합한 욕실 환풍기다.
전면에 지문과 오염에 강한 새틴 글라스 마감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질감을 유지하면서 욕실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미니멀한 외관과 기능적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힘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환기 기술뿐 아니라 디자인 경쟁력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숨 쉬는 집'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하는 환기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