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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도 '민간 공수의 젖소 결핵병 공동검진 사업' 추진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시험소)는 올해도 민간 공수의사를 투입해 '젖소 결핵병 공동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의직 공무원이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대규모 검진 물량을 민간 공수의사에게 위탁해 인력난을 해소하는 '민관 협력형 방역 모델'이다.
공동검진은 6월까지 총사업비 2억7000만 원과 민간 공수의 45명을 투입해 아산·예산 등 10개 시군 본·지소 관할 농가의 1세 이상 젖소 2만 7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험소는 검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도록 공수의 대상 현장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수일 시험소장은 "공공은 방역 정책 수립과 사후관리에 집중하고 민간은 현장 검진 실무를 담당하는 '선진형 수의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민간 공수의 43명을 투입해 총 2만 6566마리를 대상으로 검진을 진행한 결과 결핵 양성 축 27마리를 조기 발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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