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현대건설, 분당서울대병원과 'AI 헬스케어 주거' 협력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9 09:25

수정 2026.03.09 09:32

주거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공동 연구
지난 6일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오른쪽)과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이 '주거 기반 AI 헬스케어 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지난 6일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오른쪽)과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이 '주거 기반 AI 헬스케어 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주거 공간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6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주거 기반 AI 헬스케어 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과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해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건설이 개발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의료 전문기관과 연계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고 미래형 건강주거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플랫폼은 축적된 라이프로그 건강 데이터와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체계를 기반으로 주거 환경에 적합한 건강관리 서비스 구조와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주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및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 △라이프로그 건강 데이터 기반 AI 헬스케어 PoC(개념검증) 수행 △입주민 건강관리 서비스 시나리오 및 운영 모델 고도화 등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주거 공간 내 실증 환경 제공과 서비스 시나리오 기획,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의료·임상 관점의 자문과 의학적 적정성 검토를 맡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주거 산업 역시 라이프케어 중심 체계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전문성을 접목한 헬스케어 플랫폼의 정밀도를 높이고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