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유럽 현지화 유일 강점에 목표가 27만원으로 상향 ▶ 다올투자증권
SK가스,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에 LNG-LPG 차익거래 수혜 기대 ▶ NH투자증권
STX엔진, K-군함 수요 확대로 군함엔진 매출 2028년 2배 성장 전망 ▶ 메리츠증권
SK가스,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에 LNG-LPG 차익거래 수혜 기대 ▶ NH투자증권
STX엔진, K-군함 수요 확대로 군함엔진 매출 2028년 2배 성장 전망 ▶ 메리츠증권
[파이낸셜뉴스] 3월 9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유럽 산업가속화법과 유가 상승에 따른 전기차 수요 확대로 이중 수혜를 누릴 전망이 나왔습니다. SK가스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할 경우 SK가스가 울산 GPS의 계통한계가격(SMP) 상승과 LNG-LPG 차익거래라는 두 가지 수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진단됩니다. STX엔진은 K-군함 수요 확대의 핵심 수혜주로, 조선 기자재 업종 최선호주로 꼽혔습니다.
◆ 에코프로비엠(247540) ― 다올투자증권 / 유지웅 연구원
- 목표주가: 27만원 (상향, 기존 20만원) | 전일 종가: 20만2500원
- 투자의견: 매수
다올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유럽 산업가속화법(IAA)으로 배터리 유럽 내 생산이 의무화되는 가운데, 국내 양극재 업체 중 유일하게 헝가리 생산기지를 보유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산업가속화법(IAA)
유럽연합(EU)이 핵심 산업의 역내 생산을 의무화하는 정책으로, 배터리의 경우 유럽 내에서 직접 생산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소재(양극재)도 유럽에서 만들어야 하는 구조가 됩니다.
SK가스,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에 "4년 만에 찾아온 기회" (NH투자증권)
◆ SK가스(018670) ― NH투자증권 / 이민재 연구원
- 목표주가: 33만원 (상향, 기존 28만원) | 전일 종가: 23만1500원
- 투자의견: 매수
NH투자증권은 SK가스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계통한계가격(SMP) 상승과 LNG-LPG 차익거래라는 두 가지 수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이민재 연구원은 이 연구원은 LNG는 단기 대체가 어려운 반면, LPG는 가능하기에 두 원자재 간 가격 괴리 확대로 인한 차익거래 기회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시 점차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계통한계가격(SMP)
전력시장에서 가장 비싼 발전기의 발전 비용에 맞춰 결정되는 전력 판매 가격입니다. LNG 등 연료 가격이 오르면 SMP도 함께 상승해 발전사들의 수익이 늘어납니다.
※울산 GPS
SK가스가 울산에 건설한 가스복합발전소(Gas Power Station)로, 세계 최초로 액화석유가스(LPG)와 액화천연가스(LNG)를 모두 연료로 사용하는 복합발전소입니다. 호르무즈 봉쇄로 LNG 가격이 오르면 다른 발전소 대비 경쟁력이 높아집니다.
STX엔진, K-군함 수요로 조선 기자재 톱픽 (메리츠증권)
◆ STX엔진(077970) ― 메리츠증권 / 배기연 연구원
- 목표주가: 6만원 (신규) | 전일 종가: 2만9600원
- 투자의견: 매수
메리츠증권은 STX엔진을 K-군함 수요 확대의 핵심 수혜주이자 조선 기자재 업종 최선호주로 선정하며 목표주가 6만원으로 커버리지를 신규 개시했습니다. 배기연 연구원은 2026~2027년 국내 조선소들의 약 30조원 규모 군함 수주 랠리가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배 연구원은 STX엔진이 독일 MTU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K-군함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고, 미국의 해군력 강화 전략과 무인수상정 시장 확대 및 전세계적인 해군력 확충 움직임이 맞물림에 따라 STX엔진의 낙수 효과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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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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