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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칠레에 민주당 정일영 의원 대통령 특사로 파견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9 10:24

수정 2026.03.09 10:24

칠레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
양국 우호 협력 관계 증진 등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준장 진급 장성 삼정검 수여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과 신정부 출범 계기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오는 10~12일 칠레에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한-칠레 의원친선협회 이사)을 대통령 특사로 파견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특사는 카스트 대통령을 만나 우리 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칠레 신정부와의 관계 발전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통령 친서와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또 정 특사는 보리치 현 칠레 대통령 주최 리셉션, 알바라도 내무장관 지명자 주최 오찬 등 취임식 계기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서 양자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다져진 한-칠레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방침이라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아울러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발전해 온 양국 경제 협력을 한층 심화해 나가기 위한 방안과 핵심광물·인프라·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