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진흥원-모던하우스 운영사 협력
제주기업 제품 발굴·MD·디자인 개선 지원
전국 180여개 매장 유통채널 활용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 기대
제주기업 제품 발굴·MD·디자인 개선 지원
전국 180여개 매장 유통채널 활용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 기대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 중소기업 제품의 전국 유통망 진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고병기)은 5일 모던하우스 운영사 ㈜엠에이치앤코(대표 주종의)와 제주기업 제품의 유통채널 확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던하우스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제주지역 유망 상품을 발굴하고 상품기획(MD), 디자인 개선, 품질 고도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엠에이치앤코는 1995년 출범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던하우스’와 팬시 브랜드 ‘버터(BUTTER)’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가구와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전국 약 180여개 직영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공동 마케팅과 상품 발굴을 통해 제주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유통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앞서 2025년 11월 진행된 제주 중소기업 상품 상담회에서는 ㈜엠에이치앤코와 제주만제영어조합법인 간 상담이 이뤄졌으며 일부 상품 납품이 확정되는 등 성과도 나타났다. 향후 추가 상품 발굴과 입점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엠에이치앤코가 미국과 중국, 일본, 홍콩, 몽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제주 제품의 글로벌 유통망 확대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다.
고병기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제주와 대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협력하면 제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상품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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