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타이어 후원 美 TGL 시즌 2 정규 리그 종료..."브랜드 위상 제고"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9 11:04

수정 2026.03.09 11:04

플레이오프 진출 상위 4개팀 확정
‘한국(Hankook)’ 브랜드 위상 강화
한국타이어 후원 TGL 경기장 실내 이미지.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후원 TGL 경기장 실내 이미지. 한국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 시즌 2의 정규 리그가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 ‘소피 센터’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시즌 TGL 최초의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이자 ‘파운딩 파트너’로 참여해 시즌 2 기간 동안 스타디움 내 전광판과 TV 광고, 경기 중계 화면 등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노출시켰다.

TGL 시즌 2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 등 24명의 최정상급 미국 PGA 슈퍼스타들이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기존 골프 경기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개막전부터 여덟 번째 경기까지 평균 50만8000여 명이 경기를 시청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약 4개월간 6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보스턴 커먼 골프’가 정규 리그 1위로 첫 번째 시드를 획득했으며, ‘로스엔젤레스 골프 클럽’, ‘애틀랜타 드라이브 GC’, ‘주피터 링스 GC’가 뒤를 이었다.

TGL 시즌 2의 포스트시즌은 오는 17일(이하 현지시간) 더블헤더 준결승전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경기는 3위 ‘애틀랜타 드라이브 GC’와 2위 ‘로스엔젤레스 골프 클럽’의 맞대결이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3승 2패로 승점은 동률이나, ‘홀 승리’ 포인트에서 근소한 차이로 ‘로스엔젤레스 골프 클럽’이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두 번째 준결승 경기에서는 1위 ‘보스턴 커먼 골프’와 4위 ‘주피터 링스 GC’가 격돌한다.
양팀은 TGL 합류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승리한 2개 팀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소피 센터’에서 3전 2선승 방식의 결승전을 치르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TGL 시즌 2 챔피언의 영예가 주어진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포츠 및 모터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