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이 배럴당 110달러마저 돌파하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중동 원유 의존도가 큰 한국과 일본증시가 특히 폭락하고 있다고 CNBC가 9일 보도했다.
9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7.11%, 한국의 코스피는 7.29%, 호주의 ASX는 4.12% 각각 급락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홍콩의 항셍이 3.09%,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1.41% 각각 하락하고 있다.
한국의 코스피가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는 것.
이는 원유 가격이 폭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WTI는 29.27% 폭등한 배럴당 117.1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증시가 폭락하고 있는 것은 수입 원유의 80% 이상이 중동산이기 때문이라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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