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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중동 대응 외교부에 "잘하고 있다…빠르고 안전하게"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9 14:26

수정 2026.03.09 14:30

조현 장관 중동 교민 귀국 성과 올리자 X 통해 격려
"UAE 전세기로 206명 귀국…민항기 재개로 1500여명 출국 파악"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내 마련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현 외교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내 마련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현 외교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동 지역 체류 국민 귀국 지원과 관련한 외교부 대응을 공개적으로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조현 외교부 장관의 글을 공유하며 "외교부 잘 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안전하게"라고 적었다.

조 장관은 앞서 X를 통해 "오늘 새벽 아부다비를 출발한 전세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며 “우리 대사관과 신속대응팀의 침착한 대응 속에 206명의 탑승객들이 무사히 귀국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전세기 출발 전 입국수속을 진행하는 중에도 대피경보가 세 차례 발령돼 우리 국민들이 공항 내에서 대피하는 등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UAE발 민항기 운행이 재개되면서 우리 국민 1500여명이 직항이나 경유편을 통해 UAE를 출국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외교부는 중동 지역에서 귀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들이 모두 신속하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계속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