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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승 코레일 사장, AI·로봇 활용 KTX 정비현장 점검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9 15:40

수정 2026.03.09 15:39

고양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방문
9일 오전 경기 고양시 KTX차량기지에서 김태승 코레일 사장(가운데)이 고속열차 유지보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9일 오전 경기 고양시 KTX차량기지에서 김태승 코레일 사장(가운데)이 고속열차 유지보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고속열차 정비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9일 코레일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에 있는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해 KTX 정비 현황을 살폈다.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은 고속열차 중정비와 경정비를 모두 수행하는 융합 정비기지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기술, 차륜 등 중량물 작업을 위한 로봇팔, CBM(상태기반 유지보수)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KTX 차량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KTX-산천과 이음, 청룡 등 다양한 고속열차의 유지보수 작업이 진행된다.

김 사장은 경정비동과 중정비동을 차례로 둘러보고 작업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서로가 서로를 지켜준다는 마음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안전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유지보수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고속열차 정비작업에 AI 도입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작업장 리모델링 등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