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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신청사 '첫 삽' 뜬다...오는 30일 고은리 현지서 착공식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9 16:13

수정 2026.03.09 16:12

8개월간 행정절차 최종 마무리
신청사 지하 2층·지상 9층 건립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9일 도청에서 신청사 착공 일정을 설명하고 있다. 강원자치도 제공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9일 도청에서 신청사 착공 일정을 설명하고 있다. 강원자치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가 오는 30일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원에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9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신청사 건축허가가 최종 완료됨에 따라 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심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8개월 만에 마무리했다. 2022년 12월 부지 확정 이후 중앙투자심사 통과와 토지보상 100% 완료 등을 거쳐 약 3주 뒤 3만 평 부지의 토목공사와 진입도로 공사를 시작한다.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된다.
신청사에는 도민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가 가능한 대규모 광장과 산책로가 조성되며 현 청사 이용 시 가장 큰 불편으로 지적돼 온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총 1618면 규모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그동안 신청사 건립을 위해 공들여 설계를 진행하며 쉼 없이 준비해 왔다"며 "3주 뒤 3만 평 부지의 토목공사와 진입도로 공사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 도청사 활용 방안은 이달 중 별도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부지 전경. 강원자치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부지 전경. 강원자치도 제공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