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대학교 사범대가 2026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220명(공립 184명·사립 3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4명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다 합격자다. 여기에 사립학교 추가 합격 가능성도 있어 합격자 규모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북대는 이런 성적을 사범대학 내에 구축된 체계적인 교원 양성 프로그램과 실무 중심 지도 체계가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범대는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임용시험 대비 전공별 맞춤형 특강을 운영하고, 예비 교원의 현장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개별 컨설팅과 심층 모의 면접 등 실무 지원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손홍찬 전북대 사범대학장은 "매년 중등 임용시험에서 전국 최고 수준 합격률을 유지하는 것은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과 교수들의 열정이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공교육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국가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자 배출에 기관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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