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與 서울시장 후보들, 각양각색 AI 공약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9 17:07

수정 2026.03.09 17:07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 및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에서 서울시장 후보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배 의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박주민·박홍근·전현희 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뉴시스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 및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에서 서울시장 후보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배 의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박주민·박홍근·전현희 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군들이 인공지능(AI)을 앞세운 공약 경쟁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은 9일 1호 공약으로 AI 기반 조건충족 자동인허가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민은 신청 없이 AI가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복지 인프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서울 AI 안전지도 구축도 제시했다.

박주민 의원은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초대형 AI 슈퍼 컴퓨팅 센터를 구축한 후 고독사 발생 위험 및 자연 재난, 교통 흐름 등을 예측토록 하는 구상을 밝혔다.

50가지 이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AI 50 솔루션’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김영배 의원은 같은 날 서울 4대 제조업 중 기전공학, 귀금속, 인쇄 산업에 AI를 결합해 창조 산업 도시로 탈바꿈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AI 기반 제조 혁신의 연장선이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