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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료원, 인하대 의대생 대상 공공·필수의료 임상실습 운영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9 17:21

수정 2026.03.09 17:20

인천시의료원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공공의료 현장 중심의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인천시의료원 전경. 인천시의료원 제공.
인천시의료원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공공의료 현장 중심의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인천시의료원 전경. 인천시의료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의료원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공공의료 현장 중심의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과대학생들에게 공공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공의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실습은 9∼13일 진행되고 인하대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 5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인천의료원 별관 세미나실과 각 진료 및 공공의료 부서를 중심으로 공공보건의료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실습 프로그램은 공공의료 정책과 지역사회 의료 연계 체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 동행, 감염관리 및 호스피스 사업 이해, 정신건강 퇴원환자 연계사업, 재활 방문진료 등 다양한 공공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 학습과 의료진과의 멘토링을 통해 공공의료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실습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의학교육 혁신 정책인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인하대학교·가천대학교 의과대학과 지역 책임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임상교육 컨소시움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인천시의료원은 앞으로 인하대학교뿐 아니라 가천대학교 의과대학과도 협력해 공공의료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장석일 인천시의료원장은 “의과대학생들이 현장에서 공공의료의 가치와 책임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