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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전문 자문사 '와이즈파트너스' 출범 [fn마켓워치]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9 18:18

수정 2026.03.09 18:17

'패밀리 오피스' 맞춤 전략 지향...이달부터 영업 개시
와이즈파트너스 제공.
와이즈파트너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최근 패밀리 비지니즈와 패밀리 오피스가 글로벌 경제 핵심 축으로 급부상중인 가운데 이와 관련한 거버넌스 최적화를 지원하는 와이즈파트너스(y’s partners)가 공식 출범하고 이달 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9일 와이즈파트너스에 따르면 이 자문사는 거버넌스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업력을 쌓아온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됐다. 법과 제도뿐만 아니라 시대정신과 복합적인 이해관계자 역학을 깊이 있게 통찰하며, 한국적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입체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의 패밀리 비즈니스는 상장사 비중이 높아 경영진과 이사회의 전략적 의사결정이 기업의 성과 및 평판과 직결된다.

와이즈파트너즈는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해 △ 패밀리 오피스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 주주행동주의 및 거버넌스 리스크 관리 △ 승계 전략 및 리더십 전환 △ CEO 포지셔닝 및 미디어 전략 △ 사회적 임팩트를 높이는 자선과 기부 활동 △ 패밀리 이해관계자 갈등 조율 △ 소송 커뮤니케이션 △ 위기 대응 및 평판 회복 등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심화되는 주주행동주의와 지배권 분쟁 상황에서 리스크를 조기에 포착하고, 법률·재무·커뮤니케이션·인사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와 협력한 통합 대응 전략을 통해 주주총회를 기업 가치 제고의 기회로 전환하는 차별화된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와이즈파트너즈는 글로벌 인사이트와 네트워크로 세대를 잇는 장기적 번영과 가치 실현을 지원한다. 오랜 기간 협력하며 강력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했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의 특수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거버넌스 최적화, 승계, 다음 세대 리더십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와튼 스쿨 경영학 교수로 재직 중인 라피 아밋, '레드 헬리콥터' 저자 제임스리 등과 함께 한국의 특수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거버넌스 최적화, 승계, 다음 세대 리더십 교육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영숙 와이즈파트너즈 대표는 “패밀리 비즈니스와 패밀리 오피스는 글로벌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지탱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한국 특유의 기업 환경 속에서 패밀리가 법적·제도적 기준을 넘어 시대정신과 조화를 이루는 ‘목적 있는 부’를 추구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5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거버넌스 전문성, 사회 변화를 읽는 촉,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단순한 자문이 아닌 기업의 운명을 함께 고민하고 지혜롭게 실행하는 대체 불가능한 파트너로서 새로운 거버넌스 에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