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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이 찾는 단기적금"...카카오뱅크, '한달적금' 누적 1400만좌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0 09:49

수정 2026.03.10 09:31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의 '한달적금'이 출시 2년 5개월 만에 누적 계좌 개설 수 1400만좌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2023년 10월 출시한 '한달적금'은 100원부터 3만원까지 매일 소액을 저축하며 돈을 모으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단기 적금 상품이다. 31일이라는 짧은 만기로 끝까지 적금을 유지하기 쉽고, 납입할 때마다 '춘식이' 캐릭터가 31층 건물을 한 층씩 오르는 시각적 즐거움을 더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한달적금'은 출시 약 7개월 만에 500만좌, 1년 5개월 만에 1000만좌를 달성했으며, 이달 초 1400만좌를 넘어서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저변도 확대됐다.

출시 초기에는 30대 이하 젊은 층의 비중이 높았으나, 현재는 40대(31%)와 50대 이상(32%) 고객이 전체의 63%를 차지하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성별로는 여성 고객이 72%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한달적금'을 삼성전자, LG전자, 하나증권, 배스킨라빈스, G마켓 등 다양한 기업과 연계한 ‘파트너적금’으로도 선보여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쉽고 부담 없는 상품이라는 인식과 함께 재미 요소까지 갖춘 덕분에 빠른 속도로 누적 1400만좌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더 큰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