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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프라 확대속 전력공급 위한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력' 주목
지앤비에스에코, 특수 공정가스 처리 '플라즈마 스크러버 기술' 보유
지앤비에스에코, 특수 공정가스 처리 '플라즈마 스크러버 기술' 보유
[파이낸셜뉴스] 최근 우주 산업 확대와 함께 우주 인프라 전력 공급을 위한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관련 장비 기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HJT(Heterojunction) 방식 태양전지 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공정 장비 기업인 지앤비에스에코가 수혜 기업으로 거론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우주 산업에서는 위성 네트워크와 우주 데이터센터 등 신규 인프라 구축 논의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술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극한 환경에서도 높은 효율을 유지할 수 있는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로 HJT 방식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 HJT 태양전지는 고효율과 우수한 온도 특성, 양면 발전 효율을 갖춘 기술로 평가된다.
업계에선 최근 중국 태양광 기업들을 중심으로 HJT 생산라인 투자가 확대되면서 차세대 태양광 시장이 성장할수록 관련 설비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봤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지앤비에스에코의 공정 장비 기술도 주목받고 있다.
지앤비에스에코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축적한 플라즈마 기반 공정가스 처리 및 환경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태양광 장비 사업을 확대해 왔다.
특히 HJT 태양전지 공정에서 발생하는 특수 공정가스를 처리하는 ‘플라즈마 스크러버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관련 생산라인 구축 시 필요한 환경 장비 공급 기업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HJT 설비 투자가 확대될 경우 공정 환경 장비 수요 역시 함께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한편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로는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태양전지 연구도 일부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만 현재 글로벌 태양광 설비 투자 흐름의 중심은 여전히 HJT 등 고효율 실리콘 기반 기술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HJT 생산라인 확대 흐름 속에서 관련 공정 장비 기술을 보유한 지앤비에스에코가 차세대 태양광 투자 확대 수혜 기업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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