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시아/호주

'중동 진정 기대'에 日닛케이지수 3% 가까이 반등·엔 강세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0 09:44

수정 2026.03.10 09:44

[도쿄=AP/뉴시스] 지난달 12일 한 시민이 닛케이225지수가 적힌 시황판을 지나가고 있다. 2026.03.10. /사진=뉴시스
[도쿄=AP/뉴시스] 지난달 12일 한 시민이 닛케이225지수가 적힌 시황판을 지나가고 있다. 2026.03.10.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도쿄=서혜진 특파원】10일 도쿄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3% 가까이 상승하면서 5만3000선을 회복했다.

도쿄 증권거래소에서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80.99p(2.81%) 상승한 5만4209.71을 기록하고 있다.

장 중 한 때 1600p 이상 오르면서 5만4300선을 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전쟁은 거의 끝났다"고 발언하자 중동 정세가 조기에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주요 종목을 중심으로 환매수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도 반등하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65엔 하락(엔화 가치 상승)한 157.80~157.83엔을 기록하고 있다.


중동 정세 조기 진정 기대감에 엔화 매입, 달러 매도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