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가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에 선정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9일(현지시간) 장윤중 공동대표를 포함한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를 발표했다. 장 공동대표는 2021년부터 5차례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영향력을 넓혀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빌보드는 장 공동대표가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을 다각화하고 음악 IP 확장을 이끌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K팝 산업의 교류를 확대해 왔다.
SM엔터, 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와 최정민 CGO도 호명
SM엔터테인먼트의 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와 최정민 최고글로벌책임자(CGO)도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에 함께 선정됐다. 탁영준 대표는 2022년부터 5년 연속, 장철혁 대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해외 시장에서 아티스트와 기업의 브랜딩,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최정민 CGO도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SM은 2025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아시아를 비롯해 미주와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과 앨범 발매, 오케스트라 라이브,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 1월에는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에 초점을 맞춘 ‘SM 넥스트 3.0’ 전략을 발표하며 신규 IP 육성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엔터 레이블과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은 해외 활동을 확대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몬스타엑스와 아이브, 이담엔터테인먼트의 우즈 등은 올해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아이브는 두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을 통해 세계 주요 지역에서 입지를 다시 확인하며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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