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서울시립대 "청년들과 함께 동대문구 탄소중립 실천 앞장”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0 12:44

수정 2026.03.10 09:57

청년 기후 봉사단 3기 수료·4기 발대식 열어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립대학교는 동대문구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청년 기후 봉사단 클라이유스(Climate Youth) 3기 수료식 및 4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개월간 지역사회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해 활동한 3기 단원들의 성과를 공유하며 소감을 나누고, 2026년 한 해 동안 동대문구의 기후위기 대응을 이끌어갈 4기 단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법정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서울시립대학교는 2025년 4월 ‘동대문구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대학의 전문 연구 인력과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보, 교육, 캠페인, 정책연구, 기술연구 등 5개 팀에서 활약하며 탄소중립 가치 확산에 기여한 3기 단원 2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3기 단원들은 아동 대상 탄소중립 교육, 탄소중립 정책 제안서 작성, 카드뉴스 제작 등 지역사회 곳곳에 탄소중립 가치를 확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발대식에서는 4기 신규 단원들이 팀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활동 목표를 설정하고, 단장 및 팀장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활동 체계를 구축하였다.


구자용 탄소중립지원센터장(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은 “단순히 봉사 시간을 채우는 것을 넘어, 우리 동네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능동적인 구성원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동대문구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이웃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소중한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