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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 기후평가 상위 등급
재생에너지 확대 노력 인정
재생에너지 확대 노력 인정
[파이낸셜뉴스] LG디스플레이는 202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10년 연속 정보기술(IT)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기관이 주도해 전 세계 주요 기업의 환경경영 정보를 수집·평가하고 이를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대표적인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별 상위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온실가스 감축 및 관리 노력 △기후변화 대응 시나리오 고도화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확대 등 주요 항목에서 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받아 10년 연속 선정 기록을 이어갔다.
LG디스플레이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탄소 배출량을 지난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53%, 2040년까지 67% 감축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설비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디지털전환(DX) 기반 설비 운영 최적화를 통해 전사 전력 사용량 절감에도 나서고 있다. 또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공정가스 개발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CDP 물 경영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용수 재이용 확대 성과와 함께 2030년 용수 재이용률 87% 달성 목표를 제시하는 등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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