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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카피바라 전용 '아로마 테라피 수조' 운영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0 10:27

수정 2026.03.10 11:16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카피바라 전용 아로마 테라피 수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카피바라 전용 아로마 테라피 수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카피바라를 위한 특별 행동풍부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아로마 테라피 수조’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자연물 기반의 행동풍부화를 통해 카피바라가 봄의 정취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카피바라가 먹이로도 섭취하는 유채꽃을 보금자리에 배치해 봄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수조에도 꽃을 띄워 카피바라가 꽃잎 사이를 헤엄치며 놀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금요일 오전 11시30분에는 ‘행동풍부화 데이’를 운영, 유채꽃 화관을 쓴 카피바라의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카피바라 보금자리에는 새로운 동물도 합류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태어난 아기 콜덕(Call duck)이 카피바라와 같은 수조에서 지내며 함께 물놀이를 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봄을 맞아 카피바라가 자연적인 자극 속에서 편안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방문객들도 카피바라와 콜덕의 모습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