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카피바라를 위한 특별 행동풍부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아로마 테라피 수조’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자연물 기반의 행동풍부화를 통해 카피바라가 봄의 정취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카피바라가 먹이로도 섭취하는 유채꽃을 보금자리에 배치해 봄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수조에도 꽃을 띄워 카피바라가 꽃잎 사이를 헤엄치며 놀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금요일 오전 11시30분에는 ‘행동풍부화 데이’를 운영, 유채꽃 화관을 쓴 카피바라의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카피바라 보금자리에는 새로운 동물도 합류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봄을 맞아 카피바라가 자연적인 자극 속에서 편안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방문객들도 카피바라와 콜덕의 모습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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