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텔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임베디드 월드 2026’에서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산업용 플랫폼인 P-코어를 탑재한 ‘인텔 코어 프로세서 시리즈 2'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인텔은 최신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용 엣지 인공지능(AI) 제품군을 발표했다. 이 제품군은 AI 기반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을 위한 검증된 레퍼런스 파이프라인과 벤치마킹 도구를 제공한다.
인텔 엣지 컴퓨팅 그룹 총괄 댄 로드리게즈 부사장은 “엣지 컴퓨팅은 인텔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 부문 중 하나로, 인텔은 해당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있다”며 “인텔 코어 시리즈 2와 CES에서 공개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그리고 엣지 AI 스위트 확장을 통해 획기적인 성능과 신뢰성, 통합된 AI 가속 기능을 갖춘 포괄적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엣지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텔 코어 시리즈 2 프로세서는 현대 산업 환경이 직면한 핵심 과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인텔은 AI 기반 환자 모니터링에 중점을 둔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AI 스위트’의 프리뷰 버전을 선보였다. 환자 수 증가와 의료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환자 모니터링은 단일 디바이스에서 벗어나 지능형 연결 생태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빠른 인사이트 도출과 실제 환경에서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AI 기반 솔루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해당 스위트는 AI 기반 심전도(ECG) 부정맥 탐지, 원격 광혈류측정, 익명화된 3D 시각적 추적 등 인텔 프로세서에서 로컬로 실행되는 동시 멀티모달 워크로드를 보여준다.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한 대표 시나리오 기반으로 플랫폼을 평가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서와 함께 P-코어를 탑재한 인텔 코어 시리즈 2 프로세서 및 신규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엣지 AI 스위트는 확정적 실시간 제어부터 고도화된 AI 가속에 이르는 폭넓은 고객 요구를 충족하는 인텔의 포괄적인 엣지 포트폴리오를 입증한다. 이를 통해 제조업, 헬스케어 및 차세대 엣지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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