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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독자성분 피부세포 회복 규명"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0 10:31

수정 2026.03.10 10:24

김두리 한양대 교수팀 공동연구 학술지 게재
LG생활건강 연구원이 연구실에서 실험을 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 연구원이 연구실에서 실험을 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생활건강은 자사가 개발한 피부 장수(스킨 롱제비티) 핵심 성분(NAD Power24™)의 효과를 세포 실험을 통해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김두리 한양대 화학과 교수팀과 공동으로 핵심 성분의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

이 핵심 성분은 세포 호흡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핵심 조효소(NAD)의 불안정한 구조를 리포좀(구형 이중막 구조) 형태로 안정시키고 흡수력을 증가시킨 LG생활건강의 독자 성분이다.

연구진은 피부 진피를 구성하고 콜라겐을 생성하는 '진피 섬유아세포'를 손상시켜 염증을 유발한 다음 핵심 성분을 투여했다. 그 결과 피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연결성이 회복되고 단백질을 합성·가공하는 구조가 30분 만에 복구됐다.


세포 손상 발생 전 핵심 성분을 처리하면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도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표피 아래 진피 구성 세포의 구좆적 손상 회복 과정을 핵심 세포 소기관 수준에서 시각적으로 입증한 성과라는 설명이다.
이 논문은 최근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Journal of Nanobiotechnology)'에 게재됐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