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은 전시 기간 동안 ‘AI 팩토리 특별관’ 내에 부스를 마련하고,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모듈형 데이터센터 ‘엘리스 AI PMDC’와 문서지능화 솔루션 ‘엘리스 IDP’를 집중 소개했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 AI 데이터센터와 문서지능화 솔루션을 결합해,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인프라와 AI 서비스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풀스택 AX 레퍼런스를 제시했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을 받은 ‘엘리스 AI PMDC’는 보안에 최적화된 온프레미스 형태로 구축이 가능한 모듈형 데이터센터로 공장 규모와 요구 사항에 맞춰 유연하게 확장·구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엘리스 AI PMDC는 제조 현장 인근에 AI 인프라를 배치하는 엣지·온프레미스 구조를 통해, 공정 데이터의 보안성과 실시간 처리 성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인 ‘엘리스 IDP’는 시각 언어 모델(VLM) 기술을 기반으로 복잡한 공정 문서와 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디지털화해 분석 가능한 데이터로 전환해 주는 솔루션이다.
엘리스그룹은 전시와 더불어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에 참여해 제조 AX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컨퍼런스 발표에서는 ‘제조 AX 상용화 전략’을 주제로 성공적인 제조 AX를 위해 현재 제조업이 직면한 한계를 진단하고, 모듈형 데이터센터를 통해 실제 물리적 환경과 AI를 결합하는 피지컬 AI 구현 전략을 제시했다.
5일 열린 ‘AI 팩토리 세미나’에서는 ‘프롬 데이터 투 액션’이라는 주제로 자율적인 목표 수행이 가능한 ‘에이전틱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강력한 회복탄력성과 확장성을 갖춘 차세대 AI 인프라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제조 현장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지능형 AI가 실현될 수 있다”는 발표를 통해 엘리스그룹의 핵심 기술 역량을 부각했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이번 AW 2026은 엘리스의 AI 인프라와 모델 기술이 실제 제조 현장에서 어떻게 AX 솔루션으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AI 풀스택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제조 기업들이 AI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 팩토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AW 2026’은 코엑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 세계 24개국 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제조 AX 기술을 공유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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