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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필요하면 추경 적극 검토..국채 발행 없이 할 수 있어"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0 10:59

수정 2026.03.10 10:59

구 부총리 "추경 검토" 발언은 처음
이 대통령은 상반기 추경 여러 번 시사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0일 미국-이란 전쟁발 국제유가 급승에 따른 추가경정(추경) 예산 편성 가능성을 두고 "(국회에서 의결된) 기정 예산을 최대한 쓰고 필요하다면 그런 부분까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가 추경과 관련해 "적극 검토"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유류비) 소비자 직접 지원을 하려면 추경을 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올 상반기 중에 10조~20조원 규모의 추경 편성 가능성을 여러 차례 시사한 바 있다.


구 부총리는 "최근 반도체 업황이 좋아지고, 주식시장 활성화로 거래세도 늘고 해서 적정한 규모로는 국채 발행 없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