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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모인 BTS에 푹 빠진 인도..‘아리랑’ 월드 투어, 인도 극장서 동시 생중계

프라갸 아와사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0 12:46

수정 2026.03.10 12:46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뉴델리(인도)=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글로벌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월드투어 ‘아리랑’ 공연이 인도 주요 지역 극장에서 생중계 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진, 슈가, 제이홉, 알엠, 지민, 뷔, 정국 등 멤버 7인이 참여하는 이번 ‘아리랑’ 프로젝트는 오는 20일 동명의 새 앨범 발매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어 21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기념 대형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새 앨범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4월 9일부터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공식 투어 일정에는 인도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현지 팬들을 위한 특별 상영이 마련됐다.

인도 멀티플렉스 체인 PVR 시네마스는 ‘아리랑’ 월드투어 공연을 자국 일부 극장에서 생중계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극장 상영은 4월 11일과 4월 18일 두 차례 진행된다. 현지 시간 기준 11일 상영은 오후 3시 15분, 18일 상영은 오전 11시 15분에 시작된다. 두 공연은 각각 한국 고양시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방식이다.
한편 극장 상영 외에도 전 세계 팬들은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공연을 시청할 수 있을 예정이다.

투어 일정에 인도가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극장 상영이 추진되면서 현지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인도 시장에서 케이팝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praghya@fnnews.com 프라갸 아와사티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