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딸이 또 마약한 것 같다” 가족 신고로 20대女 검거

안가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0 15:26

수정 2026.03.10 15:23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마약 사건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20대 여성이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가족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30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에서 “딸이 마약으로 2년 복역 후 출소했는데 집에서 또 마약을 한 것 같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거지에서 20대 여성 A씨를 검거, 이후 실시한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구매한 필로폰을 남양주 마석역 여자 화장실에서 주사기를 이용해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과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복역한 뒤 지난해 출소했으며, 마약 관련 다른 사건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A씨의 신병을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에 인계해 사건을 넘겼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