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수자원공사, CDP 물안보 특별상 수상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0 17:03

수정 2026.03.10 17:02

민·관·공 협력 기반 '워터 포지티브' 활성화
기업 ESG 경영지원 공로 인정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6 CDP 코리아 콘퍼런스'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안보 분야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6 CDP 코리아 콘퍼런스'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안보 분야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026 CDP 코리아 콘퍼런스에서 물안보(Water Security) 분야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글로벌 비영리 기구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 등을 평가해 금융기관과 투자자에게 공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CDP 한국위원회가 2011년부터 매년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성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K-water는 민·관·공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의 실질적 ESG 활동 참여 확대와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확산을 추진하며 국가 물안보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특별상의 첫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물안보는 사회와 경제가 지속 가능하기 위해 필요한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구자영 K-water 기획부문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가 보유한 물관리 전문성과 민간의 혁신 역량을 결합해 국가 물안보 체계를 강화하려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관·공 협력을 확대해 우리 기업의 ESG 경영과 글로벌 공급망 대응을 지원하고, AI 등 첨단 기술 기반 물관리 솔루션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