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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7년 국비 5100억원 확보 총력... 중앙부처 방문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0 15:42

수정 2026.03.10 15:41

정부 예산 편성 선제적 대응
주요 현안 사업 당위성 피력
강릉시청사 전경.
강릉시청사 전경.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2027년 국비 5100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를 집중 방문하기로 했다.

10일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방문 기간을 1·2차로 나눠 운영하며 예산 편성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 반영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부처별 예산 요구안이 확정되는 3~4월을 결정적 시기로 보고 국·단·소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중앙부처를 집중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피력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먼저 4월30일까지 진행되는 1차 집중 방문 기간에는 주요 현안에 대한 부처 예산안 반영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시는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사업, 사천항 국가어항 거점어항 조성,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등 정부 정책과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7월부터 8월까지인 2차 기간에는 기획재정부의 예산안 편성 과정에 맞춰 대응 논리를 보완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예산 반영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정부의 재정 운용 기조에 맞춘 전략적인 접근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김동율 강릉시 행정국장은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시 주요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며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