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롯데건설 강북권 첫 르엘…'이촌 르엘' 3월 공급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0 17:08

수정 2026.03.10 17:07

총 750가구 중 88가구 일반분양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 르엘' 스카이라운지. 롯데건설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이촌 르엘' 스카이라운지.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일원에 리모델링한 '이촌 르엘'을 3월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북권에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것은 이곳이 처음이다.

이촌 르엘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 301-160번지 일원에서 기존 이촌 현대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사업 완료 후 단지는 지하 3층~최고 27층, 9개 동, 총 750가구 규모로 확장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100~122㎡ 8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00㎡ 22가구 △106㎡ 24가구 △117㎡ 13가구 △118㎡ 12가구 △122㎡ 17가구로, 전 타입이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이촌 르엘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한강·용산공원 인접 입지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이촌동 일대 리모델링 추진 단지 가운데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선도 단지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촌동에서는 이촌 현대, 이촌 코오롱, 이촌 강촌, 이촌 한가람 등 다수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거나 검토 단계에 있다.

단지는 한강과 인접한 이촌동 핵심 주거지에 자리해 이촌 한강공원 접근성이 장점이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용산가족공원, 동빙고 근린공원 등 문화·여가 시설도 가까이 위치한다.

서울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이촌역을 통해 서울 도심 및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동작대교·반포대교를 통한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다.

용산 아이파크몰을 비롯한 대형 상업시설과 마트,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이촌동 학원가와 초·중·고교가 가까워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이촌 르엘의 견본주택은 이촌 르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VR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