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

합참의장, 연합·합동작전태세 점검 '즉각 대응 태세'강조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0 18:54

수정 2026.03.10 18:55

연해병사·2함대사 "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할 능력 갖춰야"
진영승 합참의장이 10일 연해병사·서방사를 방문해 연합·합동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진영승 합참의장이 10일 연해병사·서방사를 방문해 연합·합동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합동참모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이 연해병사·서방사를 방문해 이번 연합연습을 통해 한미 장병들이 혼연일체가 돼 전시 작전계획을 검증하고, 실전적 연합 작전수행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10일 합참 따르면 이날 진 의장은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연해병사)·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 해군 2함대사령부(2함대사)를 방문해 2026년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FS)에 매진하고 있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진 의장은 "전·평시 전략도서를 방위하고, 전쟁의 성패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전략기동부대"라며 "한반도와 역내 군사적 위협과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연합연습 기간 연합기동훈련을 통해 확고한 연합작전태세를 현시하고, 상황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작전능력을 갖충 것"을 당부했다.

진 의장은 해군 2함대사를 방문해선 FS연습 상황과 군사대비태세를 보고받고, 지휘관 및 참모들과 전시 임무수행체계 및 준비태세 향상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진 의장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해상도발 위협에 대비해 "피로 지킨 서해 NLL을 적이 절대 넘볼 수 없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전투행동을 체득하라"며 "적이 도발한다면 원칙과 기준에 입각해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진 의장은 전시 한·미 연합해군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상호운용성과 연합작전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며 "이번 연합연습은 한미 장병이 진정한 원팀이 되어 연합방위 기반의 실행력을 입증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